[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KIAT)은 7일 오후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한진우 박사를 초청해 '모노리식 3D 반도체 기술 동향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1차 글로벌 신산업·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K-TAG을 통해 해외 선진기술동향을 제공하고, 국내 연구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반도체 분야 기업, 연구소, 대학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참석자와 발제자 간 매칭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날 강연하는 한진우 박사는 현재 미국 NASA의 차세대 반도체그룹 리더로 백악관 젊은 과학자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IAT는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이 같은 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이다.정재훈 KIAT 원장은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을 초청한 세미나를 올해 상시적으로 운영해 글로벌 선진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국내기업들과 만남을 통해 향후 국제협력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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