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노인복지재단에 기탁 봇물... 품격 있는 노후 씨앗심기

"지역 기관 및 기업에서 기탁금 연이어 기탁""장흥군 주민복지과 포상금 모아 2년째 1백만원 기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정남진 장흥 노인복지재단에 연초부터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장흥용산농협(조합장 김영천)은 지난 1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재단에 기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달 장흥군노인복지관 개관에 즈음해서는 ㈜원광에서 200만원, ㈜금진소방 100만원, 큐엠가구와 태양전력(주)에서 각각 50만원을 기탁하였다.또한 장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일동은 지역어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수부서 포상금을 모아 2년째 100만원을 기탁했다.(재)정남진 장흥 노인복지재단(이사장 위삼섭)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여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노인복지사업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됐다.설립 5년만인 올해까지 14억 3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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