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사업체 2743곳을 대상으로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따른 지정통계로, 종사자가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통계자료는 정부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방문면접을 통해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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