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년형 싼타페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기아차가 2월 한 달 동안 차종별로 가격 할인, 무이자할부 등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싼타페 2017 모델 3000대 한정으로 5~10%를 할인해주는 밀리언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존에 싼타페 구매·보유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재구매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서는 선수율 20% 이상 부담 시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기본 300만원을 할인해준다.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한 할인 혜택도 지속한다. 노후 경유차 보유 고객이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구매하면 120만원을 할인해준다. 신형 그랜저, 아슬란, 싼타페 등은 70만원, 엑센트, 아반떼, 벨로스터 등은 50만원을 각각 할인한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정 30만원 할인, 외산차 보유 고객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모닝 시승 후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니로 2월 출고 고객에게는 30만원 할인해준다. K3, K5, K5 하이브리드, 스포티지에 대해선 납부기간(36개월 이하)에 따라 최저 1.5%의 금리를 적용해주는 1.5% 초저금리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후 경차 교체를 위한 특별지원도 계속된다. 10년이 경과된 노후 경유차를 신차로 교체하면 최소 5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할인지원금을 제공한다. 프라이드, K3, 쏘울, 스포티지, 모하비 등은 50만원, K7, K9, 카니발 등은 70만원,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니로는 120만원을 지원한다.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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