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법률홈닥터
양천구에 상주하는 송진성 변호사는 “생활 속 법률관계를 어렵다고 느끼는 많은 주민들에게 법률홈닥터가 힘이 돼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법률홈닥터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양천구청 복지정책과(☎2620-3352)로 문의 또는 사전예약 후 방문(해누리타운 5층)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상담료는 무료다.이봉선 복지교육국장은 “법률홈닥터 서비스는 임금체불, 이혼 등 법률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없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니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법률홈닥터와 상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양천구는 ‘법률홈닥터’ 외에 건축, 부동산, 세무 등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법률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양천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마련된 민원상담 코너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분야별 일정에 따라 상담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