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누리보듬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4일 첫 출발을 장동면 경로당 등 3곳을 대상으로 청소, 물품정리, 눈 치우기 등 설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의 순 우리말인 누리보듬 봉사단은 지난해 1월 25일 포근하고 정감 있는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관제요원 17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로,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11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누리보듬봉사단 관계자는 " 매월 불우한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포근하고 정감 있는 장흥 만들기에 앞장서고, 소외된 가정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배려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며, 군민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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