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시설개선자금·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3000만원까지 연중 1%의 저금리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요즘 같은 불황기에 시설 개선에 따른 영세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는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으로 총 2억1000만원 내에서 지원된다. 접수일 기준으로 관내에 영업신고를 하고 일반음식점(호프, 소주방 제외)을 운영하고 있거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영업주는 신청 가능하다. 시설개선자금은 시설개선에 소요되는 자금의 80%로 최대 3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 영업주가 위생시설 개선, 음식문화개선,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소요되는 자금의 80% 이내에서 업소 당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시설개선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황이, 모범업소는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으로 모두 연1% 이율 등이 조건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융자신청 전에 대출기관인 우리은행 강동구청지점(02-471-1305) 및 신용보증재단강동지점(1577-6119)과 사전상담을 통해 지원 적합 여부 등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준비하여 강동구 보건위생과(3425- 6612)에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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