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애기자
여자친구 예린 스페이스A 김현정 소찬휘 현진영(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아시아경제 STOO 김은애 기자]그룹 여자친구 예린과 90년대 인기그룹 스페이스A 김현정이 뭉쳤다. 바로 '걸그룹대첩'에서다. 소찬휘와 현진영도 출격해 현 아이돌들과 신구조화를 꾀했다.25일 관계자에 따르면 KBS2 설특집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이하 '가문의 영광')에는 스페이스A 김현정, 소찬휘, 현진영이 출연한다. 걸그룹들의 대결을 응원하기위해 90년대 레전드 스타들이 나선 것.'걸그룹대첩'은 걸그룹들이 100% 라이브 노래방 애창곡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스페이스A, 소찬휘, 현진영의 히트곡들 역시 여전히 노래방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들의 출연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스페이스A 김현정은 여자친구 예린과 콜라보 무대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두 사람은 마치 한 그룹인 듯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과연 가요계 선후배들이 어떤 무대로 설날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은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27일 오후 6시 10분부터 방송된다.STOO 김은애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