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펼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및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및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고 청탁금지법에 위반될 수 있어 부패 없는 청렴한 자치구를 실현하자는 목표에서다.이에 서구는 전 직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내부 시스템에 팝업창 게시, 청사 주변 홍보플래카드 게첨했다.또 25일까지 청사 1층 현관 로비에서 감사담당관 직원, 청렴지기단 회원 등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문화 정착과 검소한 명절 보내기에 주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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