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한강도 '꽁꽁' 결빙

23일 오후 한강이 얼어붙었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올겨울 한강이 처음으로 결빙 현상을 보이면서 전국적인 '최강 한파'를 대변했다.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얼기 시작한 한강에는 눈이 쌓여 하얀 절경을 연출했다. 한반도 북쪽에서 몰려온 냉기로 23일 아침 서울은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대관령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서울에는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경북산간에는 한파경보가 발령되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한편 전라남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해제된 상태다. 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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