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 보수를 위한 4050클럽'이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신년 세미나 개최한다.오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인 김호기 교수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서'라는 강의를 통해 현재 한국사회의 모습을 진단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정신에 걸맞은 국가비전과 10대 의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원 의원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새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에 걸맞은 '시대정신' 을 읽어내 이를 기반으로 한 국가 미래비전을 설정해야 한다"며 "이에 우리 한국 사회의 모습과 시대의 목소리를 듣고자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이신 김호기 교수님을 모시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새로운 보수를 위한 4050클럽’에 소속된 의원으로는 권석창, 김명연, 민경욱, 박찬우, 송석준, 원유철, 윤영석, 이만희, 이양수, 이헌승, 임이자, 추경호 의원 등이 있으며, 당협위원장으로는 김성태, 김순택, 변환봉, 원영섭, 윤형선, 이건영, 이권재, 이세종, 이창수, 허명환 당협위원장 등이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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