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유종의 미' 경쟁작 속 존재감 드러낼까…수목드라마 전쟁의 포문 열다

미씽나인 포스터 / 사진 제공=SM C&C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미씽나인'의 첫 방송과 함께 다음 주부터 본격화 될 수목드라마 대전(大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이 첫 방송된다.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김과장'에 앞서 한 주 먼저 방송을 시작한 것.수목드라마의 본격적인 전쟁에 앞서 먼저 출발을 알린 '미씽나인'이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나란히 종영을 3회 앞둔 SBS '푸른 바다의 전설'과 KBS2 '맨몸의 소방관'이 앞선 방송으로 고정 시청자를 확보했기 때문.'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갑자기 무인도에 떨어진 사람들의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로 정경호, 백진희, 최태준, 엑소 찬열, 이선빈,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한편 25일 종영하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는 '사임당, 빛의 일기'가, 19일 종영하는 KBS2 '맨몸의 소방관' 후속으로는 '김과장'이 방송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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