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25개 하나로마트 대상 특별 점검 실시
16일 서울시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일일식품안전 점검자로 직접 나서 식품안전센터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식품안전관리 전반의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농협유통이 16일 설을 10여일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등 설 먹거리에 대해서 특별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일일식품안전 점검자로 직접 나서 식품안전센터 직원들과 함께 식품안전관리(원산지 및 유통기한 등) 전반의 실태를 점검했다. 농협유통은 설 특판 기간 동안 설 명절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26일까지 농협유통 소속 25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명절 선물세트·제수용품 중 설 명절 수요가 증가하는 축산물, 생선류, 나물류 등 명절 성수품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식품보관 확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농협유통 관계자는 "설 특판기간 동안 식품안전 특별 점검반을 가동해 농협유통 소속 25개 농협하나로마트의 식품안전 사항을 철저히 관리, 지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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