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애기자
이미쉘 /사진=원샷이엔티
[아시아경제 STOOCOM 김은애 기자]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주목받은 이미쉘이 뮤지컬 '넌센스Ⅱ'로 인기행보를 이어간다.13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쉘은 뮤지컬 '넌센스Ⅱ'의 수녀 역에 캐스팅됐다. 최근 출연을 결정짓고 연습을 준비 중이다.SBS '케이팝 스타 시즌 1'으로 얼굴을 알린 이미쉘은 '힙합의 민족2'를 통해 4년 만에 컴백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화려한 랩실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힙합의 민족2'가 파이널 경연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터라 참가자들의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미쉘은 뮤지컬 출연을 택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서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과 호흡을 맞추며 호평을 받은 바 있기에 그의 뮤지컬 연기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한편 '넌센스Ⅱ'는 다섯 수녀가 수녀원의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발랄한 소동을 쉴 새 없는 수다와 유머가 어우러진 콘서트 형식으로 그려낸 국민뮤지컬이다.서울의 대학로 등 전국 순회공연 중인 '넌센스Ⅱ'는 박해미가 직접 출연해 고품격 연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 한층 더 사랑스러운 의상과 더 세련된 음악, 화려한 무대로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STOOCOM 김은애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