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진행된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 2016'에서 장성은 신한아주유한공사 부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Tripe AAA Awards) 2016'에서 국가별 베스트딜 부문 '대한민국 최우수 자본증권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디 에셋은 매년 아시아 지역 금융섹터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 및 딜을 선정해 수상한다.신한은행은 지난해 3월과 12월 각각 5억 달러 규모의 바젤3 적격 외화 후순위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도이치은행 위기, 브렉시트, 미국 트럼프 당선 등 글로벌 금융환경이 유난히 불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중은행 중 유일한 투자적격 등급 자본증권으로 세계 각지의 우량 투자자로부터 주목을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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