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남광주밤기차야시장, 이번주부터 3주간 임시 휴장

설 명절 장보기 시민 편의 고려…내달 3일 재개장[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을 맞아 남광주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과 상인들의 원활한 장보기를 위해 3주간 임시휴장하고 내달 3일 재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동구는 휴장기간 동안 이동매대와 푸드트럭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요령 ▲음식 컨설팅 ▲매대 및 푸드운영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보완해 방문객들이 야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고객 편의시설과 위생상태 점검 등 재정비를 갖춰 한층 더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겠다”며 “앞으로도 남광주밤기차야시장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장한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며 매회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등 광주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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