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이 아이돌을 향한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사진=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배우 박소현이 '아이돌 대모'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자랑했다. 5일 방송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이하 '잘 먹겠습니다')에는 방송인 박수홍, 배우 박준면, 박소현,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아이돌 가수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자랑했다. 그는 "중요한 아이돌의 앨범 발매 날에는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래를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느라 시간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또 함께 출연한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지호에게도 큰 관심을 보였다. 박소현은 "제가 오마이걸을 너무 좋아해서, 제가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에 초대도 했다"고 말했다.그는 "오마이걸 멤버 중에 97년생인 멤버가 지호, 비니 둘 뿐이다"라며 오마이걸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뽐냈다. "지호의 생일이 언제인지 아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안다. 4월4일이다"라며 "신기한 게 오마이걸에 97년생이 두 명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지호 말고 비니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생일은 9월9일이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소현의 이러한 아이돌 사랑은 이미 익히 알려진 바. 그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 등에 출연해 아이돌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돌은 같이 방송하면 열정이 있다. 그들의 가사를 듣고 힘을 낸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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