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인턴기자
3일 저녁 방송된 '불타는 청춘'/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권민중이 합류한 가운데, '불타는 청춘'이 화요 예능 1위 시청률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7.0%보다 0.3%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타 방송에 비해 높은 시청률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권민중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과거 사석에서 구본승을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 방송을 통해 재회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김국진 역시 권민중을 환영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수지는 그런 김국진을 보며 “오빠 미스코리아 좋아하나보다?”라며 귀엽게 질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국진 오빠는 좋아하고…또 미스코리아를 좋아하고. 나는 질투하지 않았는데?”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도균은 김광규가 직접 끓인 생강차를 맛봤다. 김광규는 “건져기 하나 건져 드릴까요”라고 무심코 제안했고, 김도균은 이에 응했다. 오물오물 생강을 씹어 먹으며 대식가의 면모를 자랑하는 그를 바라보며 김광규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