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송지효 하하 이광수.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런닝맨' 산타 요정 김소현이 등장했다.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청순한 외모와 폭풍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점령한 배우 김소현이 등장해 크리스마스 특집 '배드 산타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특별 MC로 등장한 김소현의 청순 비주얼에 압도당한 멤버들은 연신 "요정이 나타났다!"라고 외치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기적의 온도계' 미션을 설명하는 김소현의 모습에 멤버들은 “무슨 얘긴지 너무 이해가 된다” “귀에 쏙쏙 들어온다”라며 폭풍 칭찬을 보냈다. 특히 이광수는 “저런 선생님 있었으면 무조건 수능 만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노래 퀴즈 대결의 출제자로 나선 김소현은 예상 밖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유치원생들을 10초 동안 조용히 시켜야하는 미션에서 하하는 유치원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어린이들의 대통령' 다운 면모를 뽐냈다. 반면 이광수는 힘을 과시하기 위해 유치원생들에게 팔씨름 대결을 제안했다가 오히려 굴욕을 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