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파듀 감독 [사진=크리스탈팰리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청용(28)이 뛰는 크리스탈팰리스가 앨런 파듀 감독(55)을 경질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파듀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이유는 성적 부진. 크리스탈팰리스는 정규리그에서 4승3무10패 승점 15, 17위로 강등권인 18위 선덜랜드와는 1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임원진 간 협의 끝에 파듀 감독에게 사임을 권고, 파듀 감독도 이를 받아들였다.파듀 감독은 "개인적으로 팰리스에 좋은 감점을 갖고 있다. 내 시간이 끝나 슬프다. 모든 팬들께 감사를 표한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 앞날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