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축구 공격수 모재현 선수, 수원FC 입단

광주대 축구 공격수 모재현 선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축구부 공격수 모재현(스포츠레저학과 2년)이 프로축구 수원FC에 입단했다.광주대 모재현은 빠른 스피드와 골결정력이 뛰어나고 포워드,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지난 11월 베트남에서 열린 '2016BTV-CUP 국제축구대회’대학선발팀 대표에 선발됐고, 지난 9월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도 가지고 있다.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6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 3경기에 출전해 혼자 5골을 넣으며 팀을 8강으로 이끄는 등 광주대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모재현은 “좋은 구단에서 뛸 수 있게 돼 영광이고 동계훈련 기간 착실하게 몸을 만들어 내년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게 첫 번째 목표”라며 “프로에서 좋은 모습으로 광주대 축구부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