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태양면 가르는…국제우주정거장

태양 앞 지나는 ISS 포착돼

▲국제우주정거장이 태양면을 통과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붉은 태양면 지나작은 점으로 날아우주 공간의 신비<hr/>국제우주정거장(ISS)이 태양 앞을 지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른바 국제우주정거장의 태양면 통과 현상이다. 아주 작은 점이 태양 앞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연속적으로 사진을 합성해 보면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국제우주정거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에는 현재 6명의 우주비행사가 머물고 있다. 태양 앞을 지날 때 국제우주정거장의 속도는 초속 약 8㎞에 이르렀다. 이번 사진은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뉴버리파크에서 찍은 것이다. 국제우주정거장에는 유럽우주기구 소속 토마스 페스케를 비롯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2명, 러시아 우주비행사 3명 등 총 여섯 명이 타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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