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 대학생 사회경험 기회 제공

"오는 23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학생들 다 모여라!” 곡성이 올 겨울에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3일까지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하고 최종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25명은 2017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20일 간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민원안내와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신청자격은 대학생(휴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제외) 신분으로 신청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을 곡성군에 두고 있는 자에 한하며,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학생은 행정과(곡성군청) 또는 읍·면사무소에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오는 26일, 사회취약계층 자녀 등 1차 대상자 8명을 우선 선발하고, 28일 2차 대상자 17명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추첨이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과 겨울철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군정에 대해 알아가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총무팀 또는 곡성군 행정과(061-360-8232)로 연락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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