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6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6 강동구 재난안전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안전도시’를 추진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안전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이호동 한국에너지기술방재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이어 지난 10월 관내에서 실시한 지진방재 종합훈련에서 나타난 재난대응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에 대해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 구청장은 “지난 10월 지진방재 종합훈련을 통해 방재수준을 가늠해보고 강동구민의 안전의식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내년에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역량을 강화해 재난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 남은 연말 잘 정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동구는 최근 안전도시 만들기 평가 3년 연속 수상, 지역안전도 진단평가 1등급 수상 등 재난안전 담당부서를 만들고 대처해온 이래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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