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훈기자
유한킴벌리의 일반형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 사진=유한킴벌리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유한킴벌리가 지난달 출시한 일반형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가 12월 들어 주요 유통3사 입점과 함께 전국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14일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 순수가 이번주부터 이마트, 롯데슈퍼 등 주요 시중 매장에서 취급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음주 롯데마트 입점도 앞두고 있다.주요 유통 3사에 입점하면 온라인을 포함한 생리대 전국 유통 경로의 75% 이상을 확보하게 된다. 소비자는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킴벌리는 유통사의 취급 확대에 발맞춰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재고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좋은느낌 순수'는 필수 기능에 충실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준비된 제품이다. 일부 소외계층에서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