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목공예 체험
목공예 체험은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시간동안 진행되며,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4인 가족은 5000원, 개인은 2000원 사용료를 내면 체험할 수 있다. 핸드폰 거치 연필꽂이, 컵받침, 빵쟁반, 원목시계 등 종류에 따라 3000원에서 1만5000원의 재료비가 든다.목예원내 나무상상놀이터가 친환경 놀이시설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놀이터에는 자동차 테이블, 플레이하우스 등 천연 나무로 된 놀이기구들이 있다. 2시간 기준으로 단체의 경우에는 1인당 3000원을, 개인의 경우에는 4000원의 이용요금만 내면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목예원 이용신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www.nowon.kr/참여세상)를 통해 30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목공예 체험장이 지역의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