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육성재단, 2016년 정기이사회 개최

이낙연 전남지사(이사장)가 12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16년도 전남인재육성재단 정기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2017년도 수입ㆍ지출 예산안과 정관 및 규정개혁안 등 주요 안건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사진제공=전남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낙연)은 12일 2016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2017년 수입·지출 예산안과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 만료된 이사를 대신해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이사 5명을 신규로 선임하고,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을 수탁 운영키로 함에 따라 정관 및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 운영규정 등을 제·개정했다.또한 재단 기금 520억 원 가운데 일부를 보통재산으로 편입해 장학금 및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활용하고, 재단을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해 적극적인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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