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어르신들의 새로운 '힐링' 장소, 탁구장 개장

"최신식 시설을 갖춘 탁구장 오픈…어르신 건장 증진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탁구장을 개장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완공된 진도노인복지관 다목적 강당에 탁구장을 만들고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문을 연 진도노인복지관 탁구장은 최신식 시설을 갖춘 탁구대 5대가 설치됐다.진도군은 탁구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탁구는 어르신들에게 보약과 같은 운동이다”며 “탁구장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에 크게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게이트볼 ▲파크골프 ▲당구 등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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