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일 광주 서구 무각사에서 인도네시아 메단시의회 의원단 일행과 오찬간담회를 하고 양 도시의 교류협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br />
“광주와 메단시 교류협력, 양 도시 상생발전 밑거름되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일 광주 서구 무각사에서 인도네시아 메단시의회 의원단 일행과 오찬간담회를 하고 양 도시의 교류협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메단시의회 의원단의 광주 방문은 지난 5월 윤 시장이 자매도시인 메단시를 방문했던 것에 대한 답방으로, 메단시에서는 헬리 줄카나엔(Heri Zulkarnaen) 의원 등 11명이 지난 5일 2박3일의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 윤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다”며 “모든 일에 사람이 우선이고, 시민이 우선이라는 철학을 갖고 일하시는 메단시 의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광주와 메단시의 교류협력이 양 도시의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