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철인턴기자
이승환 /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가수 이승환이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의 발언에 일침을 날렸다.이승환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잘못 들은 게 아니었네요. 새누리당의 바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라며 정유섭 의원의 발언을 꼬집었다.이어 이승환은 "총체적 책임은 있지만 실무적 책임은 없다고도 했던 것 같은데요. 고로 책임이 없다고. 말이에요? 방구예요?"라고 되물었다.한편 이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정유섭 의원은 "세월호 사건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총체적인 책임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면서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했으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놀아도 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