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2016년 송년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 ]김제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허금)은 지난 2일 김제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김제시 가정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김제시가정어린이집 송년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김제시 26개소 어린이집이 모인 단체로서 김제시 전체 어린이집의 46%를 차지하고 있고, 김제시 어린이집 이용아동 중 18%를 책임지고 있으며, 이용아동 모두가 2세미만의 영아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의회 강병진, 정호영 도의원, 김제시의회 운영위원장 박두기의원, 행정지원위원회 위원장 김윤진의원, 김영자, 백창민, 서백현, 이병철, 정성주 김제시의원과 민주당 최고위원 김춘진위원, 김제시 여성가족과장(최일동)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허금 연합회장은 “맞춤형보육시행, 보육관련 누리과정 예산 미책정 등 대한민국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이 아이들 양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이들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있는 지원 및 정책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 또한 우리 보육교직원들이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를 양육하여 지역 내 아동학대등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일동 김제시 여성가족과장은 “우리지역에서 가장 어린 아동의 양육을 맡고 있는 보육교사 선생님들의 송년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생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가지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역 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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