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 부결 유력…'반대' 출구조사 58%

▲투표하는 렌치 총리. (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탈리아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가 부결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현지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공영방송 RAI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반대표가 54~58%로 찬성표(42~46%)를 압도했다. 이번 투표가 부결될 경우 마테오 렌치 총리의 사퇴가 불가피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