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인형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 건강 지킨다

"금연· 음주· 비만예방극"[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취학 전 아동 3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30일 영암읍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우리모두 건강 대작전”이란 주제로 인형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 및 비만예방을 위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대한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대형 인형 캐릭터의 신나는 율동과 음악, 레이져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볼거리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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