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드림스타트 ‘희망드림 2016' 사업 보고 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1월 29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4회 ‘희망드림 2016’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빈과 드림스타트 가족, 후원 협력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밸리 댄스, 우쿨렐레 연주, 태권도 시범 등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표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하여 협력 단체인 구례병원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영화 티켓과 우리밀 라면 등을 후원하여 행사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 공평한 출발 기회를 얻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례군에는 140가구 21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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