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누리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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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이 탄핵 국면의 최고 수혜자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들었다.28일 이 전 위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의 '뉴스닥' 코너에 출연해 탄핵 정국에 대한 여론의 흐름을 짚어봤다.이날 방송에서 이 전 위원은 "지금 상황은 탄핵 국면"이라고 설명하며 "이번주 초에 탄핵의 시간표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정치계의 상한가와 하한가를 짚어보자”는 김현정 진행자의 질문에 이준석 전 위원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주목받을 위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안 전 대표가 맡은 메시지가 강하다"며 "이것이 국민의당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과정일 수 있다"고 분석한 것.이준석 전 의원은 탄핵 가결 여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만약 가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 오면 새누리당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