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마스터] 복실복실 매력 넘치는 남지현 메이크업 따라잡기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2016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남지현. 그녀는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아역부터 시작해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올해 데뷔 13년 차 배우다.
최근 수목드라마 대란에 한 획을 그은 '쇼핑왕 루이'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친근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지현은 '쇼핑왕 루이'에서 강원도 산골소녀 고복실 역할을 맡았다. 한적한 강원도 오지 산골마을에만 살다 서울에서 온실 기억상실남 루이 서인국을 만나 연애세포 자극하는 달달한 케미를 뽐내며 여자들의 질투를 샀다. 서인국뿐만 아니라 뭇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복실 메이크업을 파헤쳐 보자.

알루 김수진 원장

남지현 메이크업을 담당한 알루 김수진 원장은 "촌스러운 강원도 시골 소녀에서 도시 직장인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포인트다"라며 "까만 피부 & 노 메이크업, 절제된 아이 메이크업 & 화사한 립으로 정 많고 밝은 고복실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SKIN 매끄럽고 내추럴한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프라이머를 발라 유분기를 잡아준다. 후에 커버력 있는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해 마무리한다.
EYE 고복실 메이크업은 절제된 아이 메이크업이 관건이다. 펄이 없는 피치톤 섀도로 눈두덩과 언더를 연결해 다크를 잡아준다. 후에 라인은 점막 위주로 채워주고 속눈썹은 뿌리부터 꼼꼼하게 컬링 해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LIP 피부 메이크업이나 아이 메이크업이 튀지 않아 화사한 립 메이크업이 포인트다. 화사한 핑크톤 립스틱을 그러데이션 해주면 발라 생기 있고 발랄한 느낌을 살려준다.
스타일마스터 TIP 드라마 속 촌스러운 강원도 시골 소녀 캐릭터에 맞게 청정, 순수라는 이미지에 맞도록 메이크업한다. 도시 직장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담을 때도 과하지 않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중요하다.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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