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서울 골목사용설명서' 사진전 개최

남재경 종로구 시의원이 서울 골목사용설명서의 진행자 김현욱 아나운서와 아키바 리에 방송인에게 종로구 이상범 가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티브로드)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과 함께 하는 '서울 골목사용설명서'사진전을 개최한다.2015년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인기리에 방송 제작된 '서울 골목사용설명서’는 김현욱 아나운서와 아키바 리에 방송인이 서울 25개 자치구를 돌며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골목길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놀거리 등과 지역별 특색을 담은 문화를 소개한 프로그램이다.특히 서울시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내가 살고있는 지역 내 골목의 특색과 숨겨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도 전했다. '서울 골목사용설명서'는 티브로드를 포함해 25개구 서울시 전 권역에서 송출돼 지역채널에서 방송된 후 주민들로 하여금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티브로드는 서울 골목사용설명서 프로그램 제작 종료에 맞춰서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 사진전에서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70여명의 서울시의원과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 50여장을 전시하고 사진 슬라이드, 메이킹 필름을 상영한다.전문 사진작가의 도움을 받아 촬영한 사진들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골목을 찾아 보고 사진에 담긴 골목의 매력을 느껴 보는 것이 이번 사진전이 주는 큰 재미이다.서울 골목사용설명서 사진전은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시립미술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로 무료다.한편 ‘서울 골목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은 티브로드 지역채널 홈페이지(//ch4.tbroad.com)와 티브로드 앱을 통해 다시보기할 수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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