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동네 한 바퀴’예술발표회 개최

"오는 17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서 예술교육 성과 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오는 17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가락과 소리로 만들어가는 예술 배움터‘동네 한 바퀴’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발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부제 :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 가락과 소리로 만들어가는 예술 배움터‘동네 한 바퀴’가 선정,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36회 동안 2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야금, 판소리, 민요, 피리 등 예술교육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 지역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문예회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전문강사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서 배우고 익힘으로써 지역문화를 계승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가야금·피리·민요·판소리 등 우리문화 교육 육성을 통해 자아 성취감과 문화 자긍심 고취 등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발표회는 11월 17일 오후 7시 공연하며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bose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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