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19명 어르신 생신 챙겨드려, 선물 전달 및 건강 체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부산면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9명에 대해 ‘장수기원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장수기원 어르신 생신축하단은 지역에 실제 거주하시는 90세 이상의 어르신의 생신 당일 아침에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 선물증정, 건강 체크를 해드리는 사업이다.K-water에서 후원하고 부산면사무소, 보건진료소 및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자원 봉사로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한 김모씨는 “자녀도 멀리 살아 생일날은 혼자 있기 마련인데 매년 생일날 아침마다 이렇게 찾아와주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김승태 부산면장은 “장수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리며 안부도 살피고 외로움도 달래드린다”며 “지역 내 어르신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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