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자치부 2016년 희망마을 만들기 ‘어르신 및 아파트공공체 공모사업’ 중 어르신 공동체 사업 분야에 양3동 샘몰경로당 공동체와 협력사업인 ‘발산마을 가마솥부뚜막공동체 운영’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발산마을 가마솥부뚜막공동체 운영’ 사업은 마을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경로당 리모델링, 집밥체험 프로그램, 온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는 가마솥 부뚜막 운영, 어르신 사진교실 운영 등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10가지 사업을 담고 있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경로당 인근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샘몰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어르신공동체가 전국적인 수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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