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시청률 바닥…네티즌들 '조진웅 인생 대표 망작' 혹평

서강준 조진웅. 사진=tvN '안투라지'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안투라지'가 끝없이 추락 중이다.12일 방송된 tvN '안투라지' 시청률은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0.7%를 기록(닐슨코리아)를 3회 방송 1.6%에서 또 떨어졌다. 이날 ‘안투라지’가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미국 HBO 사의 인기 드라마 '안투라지'를 리메이크한 이번 작품은 배우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이동휘, 박정민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100명이 넘는 까메오 군단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성공이 예상됐다.하지만 '안투라지'는 지난 4일 첫 방송에서 2.3%를 기록한 뒤 2회 1.2%, 3회 1.6%, 4회 0.7%를 기록해 계속적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안투라지'를 본 네티즌들은 "조진웅씨 일생의 대표망작... 재미도없고 머리 아파 그냥 포기" "공감대 형성이 안 된다" "원작을 우리나라 정서로 바꾸니 거기부터 에러" 등 혹평을 가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집회 때문에 영향 받는 듯" "믿고 기다려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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