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가왕 정동하 출연, 故 김현식 노래 부를 때마다 우승

정동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정동하가 또 다시 가왕급 무대를 선보였다.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김현식 특집을 맞아 가수 정동하가 출연해 한동근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에 등극해 엄청난 인기를 구가 중인 정동하는 이날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이미 '불후의 명곡'에서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과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러 우승한 경험이 있는 정동하는 "무대 위의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싶다"며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라스 밴드의 음악에 맞춰 자유로운 무대매너를 선보인 정동하는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며 '불후의 명곡' 베테랑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정동하는 423표를 얻으며 획득해 압도적인 표차로 한동근을 꺾고 첫 승을 차지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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