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프로그램 20% 이상 운영하는 기관·시설 신청가능[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우수 체험학습기관과 시설을 발굴해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하는 '서울교육인증제' 하반기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체험학습 프로그램의 20% 이상을 교육기부로 운영하거나 체험학습 프로그램 전체 참여자 수의 20% 이상을 교육기부로 운영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 소재 기관 뿐 아니라 서울 인근에 위치한 기관 중 인증을 받은 체험학습기관이나 시설도 대상에 포함된다.시교육청은 올 상반기 서울교육인증 체험학습기관 80곳을 선정한데 이어 하반기까지 이를 9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서울교육인증을 받으면 기관 홍보나 홈페이지 등에 인증 내용을 활용할 수 있으며, '서울창의감성교육배움터'에 우수 체험활동기관으로 등록되고 시교육청 소속 각급학교에 안내되는 혜택이 있다.인증기간은 인증 후 1년간이며, 시교육청에서 연 1회 시행하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신청은 서울창의감성교육배움터 홈페이지(//sen.go.kr/crezone)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고해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12월2일 '서울학생배움터'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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