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수원시청서 열려

수원시 '2016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박람회가 수원시청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6 Job 아 You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수원시와 인근 도시의 우수 중견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요양보호사, 경비원, 미화원, 산후도우미, 조리사 등 12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는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실전 면접 전략을 위한 취업특강 ▲직업훈련 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 및 면접기술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력서를 지참하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신화균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민간기업 신입 채용은 20~30대 위주고, 60세 이상 노인은 시니어 클럽 등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가정의 중심인 40~50대의 일자리는 많지 않다"면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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