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복지사각지대 제로 우리가 해낸다

" 사회복지 공무원 60여 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복지사각지대 제로! ‘맞춤형 복지팀’이 해낸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 조기정착과 찾아가는 맞춤형 대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의 이해와 새롭게 조직된 맞춤형 복지팀(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의 역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동섭 복지실장은 “읍면 복지허브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중심의 사례관리와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6일에는 맞춤형 복지팀 담당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 교환과 함께 사례관리 등 시스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곡성군은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3개의 권역형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 담당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노인·장애인 등 이동이 힘든 주민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치면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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