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대한체육회 엠블럼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인 제9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가 11월 1일 중국 광둥성 자오칭에서 개막한다.이번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에는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선수 160명(한국 80명·중국 80명)이 나간다. 선수들은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교류경기 세 종목과 역사·문화 탐방, 파트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중국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국제 교류 기회를 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두 나라 스포츠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유대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08년 제 1회 교류를 제주에서 시작했다. 이후 제 3회 교류부터 매년 양국 간 초청, 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