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회가 예고됐다/사진=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예고편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JTBC의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회가 예고됐다. 28일 처음으로 전파를 타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예고에서는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의 외도를 의심하는 도현우(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우는 "나에겐 나의 사랑 예쁜 마누라가 있다. 밝고, 착하고, 거기다가 엄마로서 완벽하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 때 수연의 휴대전화 속에서 ”보고 싶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힐즈 호텔 3시“ 등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당황한 현우는 아내의 카드 명세서 등을 확인하며 의심을 더욱 키워간다. 이후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여러분 가르쳐주십시오. 3일 남았습니다'라는 글을 온라인에 올리는 모습으로 예고편은 마무리된다. 이번 드라마에서 정수연 역을 맡은 송지효는 며칠 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배우자가 바람을 피워도 한 번쯤 용서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면서 “최근 드라마에서 바람난 아내 역할을 맡게 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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