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중국 유학생들, ‘광주창업포럼’서 창업사례 발표

"천환펑·루췬옌 씨, 창업 성공사례?창업계획 소개""향후 창업희망 중국유학생들에 노하우·정보공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무역학과를 졸업한 천환펑(07학번·32) 씨와 대학원 호텔경영학과 석사과정 루췬옌(25) 씨가 지난 21일 광주 동구 이아플렉스(I-PLEX) 광주 스타트업빌에서 열린 ‘제3회 광주창업포럼(韓中청년창업포럼)’에서 광주·전남지역 중국 유학생 대표로 창업사례를 발표했다. 현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협력 파트너 업체인 무역업체 ‘산토 피에스타(Shantou Piesta)’ 대표인 천환펑 씨는 이날 호남대학교 무역학과와 산업경영대학원에 재학하며 마케팅 분야에서의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무역업체를 창설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줬다. 또 루췬옌 씨는 ‘광주·전남지역 의료미용관광여행사 창업’이라는 주제로 관광경영학과 학부 재학 중 배운 내용과 관심사이자 현재 취미로 배우고 있는 반영구화장 등 미용관련 분야를 연계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날 천환펑 씨와 루췬옌 씨는 각각 한국에서의 창업 성공 과정과 희망창업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향후 한국에서 창업하거나 중국 내 한국 관련 분야에서 창업을 하고 싶은 중국 유학생들에게 노하우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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