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한바퀴’기차도 타고! 참게 수제비도 맛보고!

" 관광객 유치 홍보 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최근 가을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지난 20일에는 전라남도와 여수시·담양군 등 8개 시?군과 합동으로 청도휴게소(청도군)를 방문해 가을여행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이색 관광 상품인 ‘곡성 한바퀴’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곡성 한바퀴’는 곡성의 대표 관광지와 이색 먹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섬진강 기차마을을 구경하고 추억의 증기 기관차를 탑승해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달린다. 태안사 숲길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고 보물인 ‘태안사 청동 대바라’와 ‘태안사 동종’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10.24.~11.6.) 동안 주말(10.29./10.30./11.5./11.6.)에만 ‘곡성 한바퀴’를 운영한다”며 “곡성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한 가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곡성 한바퀴’에 참여해 보기를 추천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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