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AP시스템, AMOLED 장비업종 최고 수혜주…4%↑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AP시스템이 AMOLED 장비업종 중 최고 수혜주로 꼽히며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24분 현재 AP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4.71%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AP시스템에 대해 AMOLED 장비업종 최고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이상언 연구원은 AP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한 1294억원, 영업이익을 162% 늘어난 12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 AMOLED A3 Fab향 장비반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밖에 톈마(Tianma), 비전옥스(Visionox)와 같은 중국 패널업체로도 장비 공급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2018년까지 장비 수주액 1조원이상 확보도 예상했다. 주요 수주건은 ▲삼성디스플레이 6세대 플렉서블 AMOLED A3 Fab 월 10만장과 휘지않는 AMOLED A2 3만장 증설, ▲BOE 6세대 플렉서블 AMOLED B7 Fab 월 4.8만장, ▲톈마와 비전옥스를 포함한 기타 중국 업체들의 4.5세대~6세대 플렉서블 AMOLED Fab 각각 월 1.5만장~3만장 등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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